Recruit — Engineering · Sales · Product

LLM 때문에
잠 못 드는 사람을 찾습니다.

지난 2년간 프로그래밍의 규칙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불가능했던 소프트웨어가 가능해졌고 원래 어렵던 것들이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쉬워진 자리는 더 이상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코드를 짤 줄 안다는 것만으로 취업이 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변화 앞에서 두 가지 중 하나를 합니다.
못 본 척하고 눈을 감거나, 불안해하거나.

마지글은 세 번째를 택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 변화를 직접 만드는 쪽 말입니다.

지원하기

Why you cannot stay

Comfort Zone 안에서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그동안 익숙한 자리 안에서 행복하게 일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IT 영역, 개발자가 편안함을 느끼던 자리에만 머무는 사람은 이제 대체됩니다.
코드를 쓰는 능력 자체는 더 이상 희소하지 않습니다.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IT가 없어서 AI를 써본 사람조차 거의 없지만 돈은 잘 버는,
아무도 모르는 현장에 직접 들어가 무언가 만드는 것.

보통 개발자는 그런 곳에 진입 허락조차 받지 못합니다.

마지글은 지난 2년간 그 현장에 굴러 들어가 문제를 개발하고 해결했습니다.
내 자리를 소유하고 그 자리에서 계속 대가를 받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배급입니다.

FIELD / 당신이 서 있게 될 자리입니다.

사훈

배급 아니면 배당.

AI 시대엔 아마 기본소득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배급으로 연명하는 삶에 자유는 없습니다.
마지글은 각 산업의 필수재를 AI로 만들어 그 자리를 소유합니다.
배급이 아니라 배당을 받는 쪽에 당신을 세우고 싶습니다.

Forward Deployed Engineering

미화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FDE는 통념과 많이 다릅니다. 전국 어디든 상주하며 고객사와의 소통·회의·조율·프로젝트 관리를 엔지니어 본인이 전부 해냅니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여수, 울산, 포항. 상황에 따라 통영이나 인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각오해야 하는 것

  • 지방 상주와 현장 밀착. 서울 사무실에서 슬랙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 AWS조차 차단된 온프레미스 폐쇄망과 수십 년 묵은 레거시

  • 워라밸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출퇴근과 연차를 강제하지 않지만 일 자체가 많습니다(당연히 모든 체류경비와 교통비는 지원됩니다).

  • IT를 모르는 사람과 일하며 도메인을 스스로 익혀 정리해야 합니다.

대가로 얻는 것

  • 흔한 웹·앱 개발 경험과 비교할 수 없는 대한민국 1% 수준 현장 엔지니어링 경험

  • 정형화되지 않은 진짜 데이터를 다뤄본 해상도

  • 내가 만든 것 하나가 수조 원 규모 현장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임팩트

  • 스톡옵션이 아니라 R/S.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재직하는 동안 실제로 나눠 갖습니다.

  • 고객사 상주가 필요하면 숙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Three seats

세 직군과 하나의 요구사항

현업보다 현업을 더 잘 파악하고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건 다 필요없습니다.

01

AI 엔지니어 (FDE)

코딩만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절대 지원하지 마세요. 아무도 정의해주지 않은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IT가 도달한 적 없는 현장에서 동작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성과가 날 때까지 일하다가 최후에 빠져나오는 자리입니다.

무엇을 하는가

우리 고객들은 요구사항을 정리해주지 않습니다. 문서 몇 장과 현장 인터뷰로 진짜 문제점을 찾아 계산과학적 문제로 재구성하고 LLM 추론과 전통 CS 알고리즘의 경계를 설계해 짧은 사이클로 프로토타입을 빌드합니다.

각오해야 하는 것

닫힌 현장

재택근무와 떠돌이 난민이 공존하는 마지글, 근무처는 편안한 내 집 아니면 목포·여수·영양·김해·대구 등 각종 현장의 컨테이너와 정유공장 사무실, 둘 중 하나입니다.

정리 안 된 데이터

깔끔한 테이블은 없습니다. 수십 년 묵은 PPT·손도면·구전 설화가 원본입니다. 이걸 계산 가능하게 바꾸는 게 일입니다.

아무도 안 알려주는 도메인

내 전공이 아니어서, "몰라서 못 했다" 는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모르면 알아서 익혀 해내야 합니다.

진짜 실력이 갈리는 곳

개발을 업으로 하면 누구나 자기 주 종목이 생깁니다. 웹, 앱이 대부분이고 가끔 ERP나 MES, 더 드물게 PLC나 임베디드. 문제가 그 종목 안에 들어오면 잘 풀립니다.

그런데 현장의 문제는 그 어느 칸에도 안 들어맞을 때가 많습니다. 웹도 앱도 아니고 임베디드도 아닌 무언가… 분류 자체가 안 되는 문제. 남의 코드도 스택오버플로 답변도 없는 문제. 이런 건 밑바닥부터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걸 Unconventional하다고 부릅니다. GPGPU와 pruning으로 만든 표절 검사기, BOM을 위한 sLLM 에이전트, 철근 배근도 도면을 보고 철근 개수를 세주는 소프트웨어 같은 것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면 정상입니다. 어느 카테고리에도 안 잡혀서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전투기 같은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수십 년간 정착된 대기업의 시스템들에는 꼭 이런 문제가 한두 개씩 박혀 있습니다. 나머지 99%를 다 풀어도 이 하나를 못 풀면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자동화가 거기서 멈추니까요. 우리는 바로 이 하나를 결국 풀어내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01

요구사항까지 포함해 모든 것을 의심하며 밑바닥부터에서 모든 것을 빠르게 만드는 사람

02

낯선 분야도 겁 없이 파고들어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

03

아무도 정해주지 않은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끝까지 완결해 본 사람

04

완벽한 설계보다 지금 당장 돌아가는 프로토타입이 낫다는 걸 아는 사람

05

AI 에이전트를 손발처럼 써서 남들 몇 배 속도로 일을 쳐내는 사람

02

세일즈

공통 리드

우리 세일즈는 완성된 상품을 팔지 않습니다. 팔 물건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현장 안으로 들어가 그들도 모르는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이 풀리는 그림을 함께 그립니다.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뉩니다.

01 · 전위 세일즈

길을 여는 사람

오너를 설득해 전권을 받고 오래된 내부 전산 시스템과 정치 구도를 읽어 틈을 만드는 한편 재무 구조를 뜯어 진짜 아픈 지점을 찾습니다. 동시에 기술을 적용해서 되는 일인지 판단해 엔지니어가 헛되이 소모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정답 없는 상황에서 길을 만드는 데 쾌감을 느끼는 사람

  • 사람과 조직을 읽어 닫힌 문을 여는 사람

  • 기술을 이해해 될 일과 안 될 일을 판단하는 사람

02 · 후방 세일즈

길 하나를 여러 번 파는 사람

현장 하나가 정리되면 다시 쓸 수 있는 것을 골라 표준 상품으로 만들고 못 쓴 경험은 기록으로 남깁니다. 첫 현장의 성과를 다음 현장에서 더 빠르고 싸게 만드는 것. IT 솔루션과 SaaS가 여기서 나옵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개별 사례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뽑아내는 사람

  • 한 번 통한 것을 여러 번 팔 상품으로 바꾸는 사람

  • 현장 경험을 자산으로 축적하는 데 집요한 사람

03

PM

다음 한 수를 정할 수 있나요?

LLM 시대에는 미리 기획서와 RFP를 쓰는 것 자체가 극도로 어려워졌습니다. 기술이 아직 불확정적이라서 탑다운 방식 기획이 통하지 않습니다. 고객·엔지니어·시장 사이에서 무엇을 먼저 풀지 정의하고 완성된 계획 없이 프로토타입을 돌려보며 선택과 집중을, 기술적 난점과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저울질하며 될 것과 안 될 것을 빠르게 판단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모호함 속에서 질서를 만드는 데 익숙하신 분

  • 기술을 충분히 알고 엔지니어와 대등하게 논쟁할 수 있는 분

  • 직무 경계 없이 필요하면 뭐든 하며 어쨌든 결과를 내보신 분

04

COO

법무·재무·사업·기술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아는 사람. 대표가 현장에 나가 있는 동안 회사를 유지하는 자리입니다. 온 사방을 막으러 뛰어다니는 일이 재미있고 확신이 든다면 대표에게 직접 연락하십시오.

05

Free Role

위 세 직군에 딱 맞지 않아도 됩니다. 회사를 보고 ‘나는 이걸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대표에게 직접 제안하십시오.

06

인턴

위의 모든 능력 혹은 그 중 일부를 갖췄지만 아직 스스로 자신감은 없는 사람. 부족한 건 경험이지 재능이 아닙니다. 첫날부터 실제 문제에 투입되고, 증명하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 팀 급여 분포

시니어와 인턴의 급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공개합니다.

시니어 · 평균과 표준편차

833만원 ±118만원

인턴 · 평균과 표준편차

285만원 ±44만원

시니어

인턴

읽으면서 판단하십시오.

이런 분은 지원해 보세요

  • "이건 원래 안 돼" 에 "이제 LLM 나왔는데?" 가 먼저 떠오르는 분

  • 생전 처음 보는 현장에 먼저 깃발 꽂는 데서 희열을 느끼는 분

  • 폐쇄망 공장에서 몇 주씩 뒹구는 걸 기회로 보는 분

  • 처음 보는 분야에 겁 없이 파고들어 베테랑을 이겨먹는 분

  • 아무도 제기하지 않은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완결해 본 분

  • 기술만큼 담이 크고 될지 모를 일에 일단 뛰어드는 게 즐거운 분

  • 완벽한 설계보다 오늘 돌아가는 프로토타입이 낫다는 걸 아는 분

이런 분은 지원하지 마세요

  • 명확한 스펙이 내려와야 일이 시작되는 분

  • 지방·현장 상주에 "아 그건 좀" 하는 분

  • AI로 뭐든 다 된다고 믿는 분. 진짜 어려운 1%는 그렇게 안 됩니다.

  • 학벌이나 경력을 실력으로 내세우고 싶은 분

  • 기술은 있는데 책상을 떠날 담이 없는 분

  • "함께 성장해요" 같은 문구에 마음이 놓이는 분

  • FOMO를 그냥 구경으로만 소비하고 싶은 분

Interview

대표가 직접 찾아가는 면접

대표는 원래 전국을 돌아다닙니다. 인재를 찾기 위해서 한국 안에서는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01

서류 접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02

대표 커피챗. 필요하면 대표가 직접 찾아갑니다.

03

과제 면접.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풉니다. 면접비는 별도로 지급합니다.

04

처우 협의 및 최종 합류. 보상은 역량과 경험에 따라 협의하며 R/S 구조가 함께 적용됩니다.